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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5월 8일 수요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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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도 어버이 날!
하루종일 고추이식.

오전 중 노인 어르신 한 분이 방문하시어 물주기를 하시는데, 별 것 아닌 듯 하지만 여간 아니었다. 특별히 경운기로 공급하는 물주기는 라인(호수)을 끄는 일만 하여도 젊은이들조차 힘겨운 일을.....

언젠가 '기업인천하지대본'이라는 글을 대로변에 현수막 처리하였기로 매우 불쾌히 여기며 글 올렸더니 어느샌가 내용물이 사라져, 한 편 미안하기도 하고 한 편 고맙기도 하였던 생각이 났다. 

"農者天下之大本也"

뉘라서 이견을 달 것인가?
알지 못하면 긍정 할 수 없을 것이다.

한가지 폐단은, 부친 상을 당한 후 아직 1년도 되지 않았거늘, 모친께서 여전히 같은 주소지에 거하시면서 농사를 짓는데 어찌 농협에서는 농민에게 제공하는 혜택들이 불가 하다며 조합원 가입과 소요 경비를 요구한다는 말인가? 자동승계 등 경제적인 문제나 행정적인 문제 이전에 현장에서의 실사를 통한 농민 예우와 보조를 해 줌이 마땅한 일이겠거늘 어찌.....

이를 어느 부서에 고하여 시정 요청을 해야하는지, 요청 가치가 있는지도 고민하게 된 하루이다. 이런 식의 농협 운영은, 예의 농협 개설의 취지에 분명 반하는 바가 될 것이다. 

농협의 잡음이 심하더니, 그 하위 현장은 더함을 애석히 여기지만, 시대의 흐름이 너무 거센 듯 하다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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