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출을 해야 할 형편이었으나 특별히 시청 중이던 방송은 이제 잠시 후면 그 세 번의 도전 비행을 하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. 이를 어쩌나!
아내를 의자에 지그시 앉혀 어깨를 주무르며 함께 시청하기로 하고 화면을 보게 된 것은 7분 정도 -timing을 카운트 하는 하는 장면이었습니다.
약 3분여 남은 시각이 되었을 때, 도저히 믿기 어려운 가슴 두근거림이 시작 되었습니다. 약간의 통증도 있었다면 이해 못할 분이 더 많을 것입니다.
그렇게 보고 있던 화면에서는 드디어 '0'가 모니터 되었고, 드디어 비상하는 나로호! 사실 카운트 0과 비상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판단일 것입니다. 아뭏든 연무와 수증기에 가린 비행체는 시간 차를 두고 드디어 비상하여 점점 높이 올라 갔고, 21:00 뉴스는 그 사실을 실시간으로 '이상무'라는 상황 보고 보도를 잘 해 주었습니다.
내일 새벽이면 우리 대전 기지국과의 교신이 있을 것이고, 그렇게 되면 최종 발사 성공은 선포 되는 것이라니, 남은 시간들 함께 모니터 하는 대열에 있으면 좋겠으나 좀 오버한다 싶어 그만 두려 합니다.
현각 22:00을 지나고 있군요......(이렇게 타이밍이 맞는 것도 쉽진 않겠죠? ^^)
블로거는 발사 이후 지난 2006년도 2월 10일자로 부여 받은 KARI 우주인증을 깊숙이서 꺼내 들었습니다. 고유번호 KARI No.20060210. 특별한 법적, 행정적 효능은 없으나, 우리 KARI에서 부여 해 주신 명예우주인증입니다! 아마도 이 증을 소유하신 분은 이것이 무슨 얘긴지들 아실것입니다. ^^
나로호의 비상 이후 이 분야에 야기 될 경제적 창출 효과는 좀 더 가시화, 가속화 될 것을 예상들 하는 분위기입니다. 저녁의 한 시사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행정 조직의 독립화, 격상화도 강조하구요! 향후 전 세계적 예상 경제는 수백조대가 예상된다 하니, 이제 바야흐로 지구촌의 우주 항공시대는 영화에서의 시나리오 정도가 아니라 보다 구체화 현실화 되는 시점에 이른 듯 합니다.
그런데 요는 모두가 이 분야에 긍정하는 분위기는 아니라 하는 것입니다. 왜 왜 왜 하면서 무관심, 일부러 잊으려 함, 그 돈이면 하면서 당장 주변에 산적한 현실 문제에 주목해 달라는 원성에 가까운 탄식입니다. 참 아쉬운 모습입니다.
블로거의 입장은, 작금의 가장 보수적인 공동체라 할지라도 지구촌이 하나님의 주신 인류에의 아름다운 선물이라면, 이를 발판 삼은 우주 공간으로의 개척과 개발은 인류의 자정 능력이 살아 있는 한 인간에게 부여 된 자유의지의 신세계를 향한 문명론적 진화요 인류의 보편적 도전 정신의 산물이라는 입장입니다.
목사가, 강단에 서지 않더니 별소리 다한다 하실 분 계신다면, 이미 십 수년 전 부터 해 온 설교와 세계관 그리고 인류관에 대한 마인드를 유념 해 주실 일입니다. 비록 전문적으로 갖추어 지지 않았지만 말입니다! ^^
오늘은, 피곤하지만 비교적 개운한 날입니다. 내일은 포근하면서도 오누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구요!
Good night every body~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014&aid=0002806216

내일은 포근하면서도 오누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구요! ---->
답글삭제내일은 포근하면서도 오후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구요! 수정합니다. ^^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