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 like you: I like you: [Pg.1]Diary in Community: I like you: [Pg.1]Diary in Community : (fb, G+, Blog, etc......) 와우~ 드디어 페이지의 성격을 알 듯 하다..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...
[20130128]
영국의 일기가 이럴까?
스산할 정도로 으스스한 닐기와 차가운 공기는,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에서 등장하는 그 특유의 스모그 현상 완연한 기운의 일기와 하등 다를 바 없는데, 올 겨울에는 바로 그런 분위기를 자주 접하는 듯 합니다.
그래도 글짓는 현각의 일기는 다소 맑게 개이고 있는 중이며, 온도도 차갑지만 어깨는 펼만 한, 청량감마저 드는, 새 소리 들리는 아침입니다. 지절대는 참새 소리나 이름 모를 지역의 작은 새들의 소리도 청아하지만, 까치들의 반갑다고 두 세번 혹은 서너 번씩 울어 예는 소리는 왠지 기분 좋게 하는 아침이기도 하지요.
09:00을 가리키고 있는 컴퓨터의 시각은 묘하게도 정확한 타이밍 안에서 글짓고 있다는 그냥 막연하지만 은근한 희열까지도 있습니다.
한국학술정보에서 수 년 전부터 보내오는 메일링을 보노라면, 한 번씩 출판에 대한 욕구를 분출시켜 주곤 했으나 출판에 필요한 기본 재정이라도 있어야 운이라도 띄어 볼 터인데 그걸 못하다가, 오늘은 기어이 그에 문의 내용 넣은 입장입니다. '돈이 있어야 출판해서 돈 되면 수지 맞고, 안되면 삐걱거리기 식의 출판'이라면, 분명 출판이든 저작이든 아니함만 못할 터인데, 국가가 전략적으로 밀어 주고 세움 받은 출판 문화의 장을 새로이 써 가겠다는 학술적 노고에는 은근 기대를 겸하여 응할 마음 생깁니다. 향후 어찌 진행되든, 글짓는 이의 마음이 저 독짓는 늙은이의 마음처럼, 읽어 감동 내지 감흥과, 읽어 실천화 되는 작품이기를 원하는 글잡이의 의중이 제대로 세워지기만 한다면, 뭐 그것으로 된 것 아닐까 합니다.
요즘 하도 남의 글, 남의 말을 제 글, 제 말인양 하는 일들이 저열低劣하여 소위 저작권 보호법이란 것으로 글잡이를 보호한다지만, 그것도 비평적 혹은 비판적 시각으로 보면 자기모순과 자가당착에 빠질 오류는 지극히 다분한 듯 합니다. 그러니 아예 그쪽으로는 모르고 사는 것이 숨 쉬기에 좋을 듯 합니다.
왠지 계속 써 지는 글. 이럴 땐 아예 그만 멈추는 것이 글짓다 체득한 글쓰기의 오류와 함정으로부터의 자기 구원이란 것은 글쟁이들께서는 잘 아실 것입니다.
오늘은 20130128이고 현각은 09:07이군요.
오늘도 저 하늘 위로는 정체 모를 비행체가 굉음 하나 가득 울리며 온 두뇌를 흔들어 놓고 지나갑니다! 저저저저~~~~~~런~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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